vodka 보드카 블러디 메리 bloody mary 칵테일 재료 어울리는 안주 추천


vodka 보드카 블러디 메리 bloody mary 칵테일 재료 어울리는 안주 추천




블러디 메리(Bloody Mary)는 보드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칵테일입니다. 그 외에 토마토 주스, 레몬 주스, 소금, 후추, 타바스코 소스, 워셔스터 소스 등을 넣어 만듭니다. 이렇게 만든 칵테일은 스템 글라스에 얼음과 함께 서빙되며, 셀러리 스틱이나 레몬 슬라이스로 장식하기도 합니다.

블러디 메리의 역사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1920년대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며, 파리의 "Harry's New York Bar"에서 바텐더인 Fernand Petiot가 처음으로 블러디 메리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블러디 메리의 특징은 그 독특한 맛과 함께 다양한 변형 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버지니아 블러디 메리'는 오징어 잉크와 새우가 추가된 버전이며 '미치건 블러디 메리'는 비프 부울용으로 대체되고 딜 피클 주스가 추가된 버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블러디 메리의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
- 보드카: 45ml
- 토마토 주스: 90ml
- 레몬 주스: 15ml
- 워셔스터 소수: 몇 방울
- 타바수코소수: 몇 방울
- 후춧가루: 약간
- 소금: 약간

조합법:
1. 얼음을 넣은 쉐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습니다.
2. 충분히 섞은 후에 얼음을 넣은 글라시(보통 하이볼 글라시)에 붓습니다.
3. 셀러리 스틱 혹은 레몬 슬라이슨으로 장식합니다.

참고로 이런 칵테일들처럼 식사성 칵테일로서, 블러디 메리는 주로 브런치 시간에 즐기는 음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토마토 주스의 비타민 C와 보드카의 알코올이 결합하여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1. 블러디 메리 맛 특징


블러디 메리는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칵테일로, 그 느낌은 사용하는 재료와 양에 따라 다소 변할 수 있습니다. 

보드카 자체는 비교적 중성적인 맛을 가지고 있어, 이 칵테일에서는 토마토 주스의 신선하고 달달한 맛이 주를 이룹니다. 또한, 레몬 주스가 추가되면서 산뜻하고 상큼한 요소가 더해집니다.

워셔스터 소스와 타바스코 소스의 추가로 스파이시하고 복합적인 풍미가 생기며, 후춧가루와 소금은 전체적인 맛을 균형잡아줍니다. 

따라서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블러디 메리는 신선하고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있는, 복합적인 맛의 칵테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재료의 양에 따라 그 맛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스파이시한 음식을 좋아한다면 타바스코 소수를 좀더 넣어 보세요. 반대로 담백한 음식을 선호한다면 워셔스터 솟수나 타바수코 솟수를 줄여 보세요.

마지막으로 이런 칵테일들처럼 식사성 칵테일로서, 블러디 메리는 의외로 드실 때 포만감을 줄 수 있습니다.






2. 블러디 메리와 어울리는 안주 추천


블러디 메리는 매우 풍부하고 복합적인 맛을 가진 칵테일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안주와 잘 어울립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셀러리 스틱**: 블러디 메리에는 전통적으로 셀러리 스틱이 함께 제공되며, 이는 칵테일의 신맛과 잘 어울립니다.

2. **새우 칵테일**: 새우의 담백한 맛과 블러디 메리의 토마토 주스와 보드카가 잘 어울립니다.

3. **치즈와 크래커**: 블러디 메리의 복합적인 맛을 중화시켜주는 좋은 안주입니다.

4. **브런치 음식**: 블러디 메리는 전통적으로 늦은 아침 식사 혹은 점심식사(브런치)에 잘 어울리는 음료입니다. 따라서 계란 요리, 베이컨, 아보카도 토스트 등의 브런치 음식과 함께 즐기면 좋습니다.

5. **단짠 단짠한 안주**: 과자나 프레첼 등의 단짠 단짠향이 나는 안주도 꽤나 잘 어울립니다.

6. **오이스틱 혹은 피클**: 오이스틱 혹은 피클은 상큼한 맛과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가져서 블러디메리와 찰떡같이 어울립니다.
   
7. **냉장고 속 남은 음식들** :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느 것들보다 좀더 짭짤하거나 강한 맛을 가진 음식들(예를 들어 페퍼로니 피자나 강력한 치즈류)가 주로 잘 어울립니다.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시도해 보세요!






3. 블러디 메리 만드는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른 칵테일 추천


블러디 메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주재료인 보드카, 토마토 주스, 레몬 주스, 소금과 후추는 다른 칵테일에도 널리 사용됩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 칵테일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스크류 드라이버(Screwdriver)**: 이 칵테일은 매우 간단합니다.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2의 비율로 섞어서 제공합니다.

2. **모스카우 뮬(Moscow Mule)**: 이 칵테일은 보드카, 생강 맥주(ginger beer), 그리고 라임 주스로 만듭니다. 전체적으로 상큼하면서도 약간의 스파이시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샐러리 소다(Celery Soda)**: 셀러리 솩와 레몬 주스를 섞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알코올 음료입니다. 약간의 솔트를 추가하여 맛을 낸다면 좋습니다.

4.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보드카, 크란베리 주스, 코인트로(오렌지 향의 리큐어), 그리고 라임 주스로 만듭니다.

5. **블랙 마가릿타(Black Margarita)** : 타바수코소수와 같은 핫소수가 들어가는 마가릿타 버전입니다.
   
위에 언급된 칵테일 외에도 보드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칵테일이 있으므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