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주 독산 53도 증류주 오산양조 술에스미다


경기도 전통주 독산 53도 증류주 오산양조 술에스미다







독산 53도




경기도 전통주 독산 53도 증류주 오산양조 술에스미다


우리나라 경기도 오산의 오산양조에서 제조하는 증류식소주인 전통주 독산







경기도 오산에 거주중이신 지인분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했던 오산

나는 여러 지역들을 다닐때마다 그 지역의 전통술이나 유명한 술들을 알아보고 구입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경기도 오산에도 오산양조라는 유명한 양조회사가 있다고 들었고 간김에 오산양조장에 들렸다

마침 다양한 상품들을 보여주는 거리 행사중이었고 이곳에서 오산양조의 술들을 구경하고 맛볼수있었다

나는 워낙 높은 도수의 술을 즐겨마셔서 오산양조에서 만드는 술 중 가장 도수가 높은 독산 53을 구입하였다

독산 53 외에도 독산 30, 삼양주 하얀까마귀라는 막걸리도 판매한다





고급스러운 상품 포장










오산양조 독산 53에 대한 기사를 통해 간략이 소개해보겠다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의 ‘독산 53’은 오산 토박이로 자란 대표와 젊은 양조인이 경기도 오산의 ‘세마쌀’로 술을 빚어 상압(常壓)방식으로 증류한 뒤 100일간 옹기 숙성해 만든 증류식 소주다. 알코올도수는 53도. ‘독산’이라는 이름은 오산의 ‘독산성’에서 따왔다. 오산장터 옛 자리에 아담하게 세워진 벽돌집 오산양조장은 최근 오산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개봉







얄상하고 깔끔한 네모병 디자인이다

폰트 또한 개성이 있고 병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따라보자 !






술은 여느 증류주 답게 투명색이다

보통의 증류주는 도수에 따라 알콜향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이 독산 53은 술 도수가 53도라는 것을 감안하고 마셨을때 알코올 향이 상당히 적고 깔끔한 맛과 크게 달지 않은 맛이 특징이었다

도수가 높은데도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부담되지 않았고 적은양으로도 충분히 즐기기 좋았다

독산 53 특유의 향은 좀 약한편이어서 아쉬웠다

어떤의미로는 개성이 다소 부족할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술 맛 자체로는 매우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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