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 전통주 대통 대잎술 약주 추성고을


전라남도 담양 전통주 대통 대잎술 약주 추성고을





대통 대잎술





전라남도 담양 전통주 대통 대잎술 약주 추성고을

우리나라 전라남도 담양의 추성고을 양조장의 약주







컨텐츠 촬영도 있고 사진 촬영을 위해 전라남도 담양을 여행겸 다녀왔다

담양은 대나무로 유명한데 이 대나무를 이용한 약주가 담양의 전통주라하여 구매해왔다

우리가 대나무 통에 밥도 해먹고 이거저거 넣어서 쪄서 먹는것도 유명하지만 이렇게 대나무 통안에 술을 만드는 곳도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담양 어디에나 있는 하나로마트가면 대부분 구매가 가능하다



포장 없이 통나무 통 자체가 상품







한국전통주백과에 있는 내용을 인용하여 간략하게 소개해보겠다

사군자(四君子) 중 하나인 대나무는 많은 문인고사들이 그 청고하고 단아한 정취와 품격을 나타내고자 사용한 예술에 불가결의 존재였으며, 동시에 군왕의 높은 덕망과 비유되어 칭송되어 그 고결한 아름다움이 마치 군자와 같다고 비유되어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22호 양대수 명인의 혼이 담긴 담양의 대나무 전통주인 담양 대통대잎술은, 쌀과 각종 한약재를 넣어 빚고 대나무 통에서 2차 숙성을 거쳐야 비로소 그 향과 맛이 녹아있는 좋은 술로 태어나게 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대통대잎술 - 절개와 지조의 대나무 술 (한국전통주백과, (주)프레시멘토 컨텐츠 기획실, 류인수, 프레시멘토)





개...봉(?)




살다살다 술병을 뚫어서 마셔야하는 술은 또 처음 경험해본다

사진과 같이 뾰족한 도구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야 술을 마실 수 있다

이 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줬다






따라보자 !






약주스럽게 살짝 노란 빛깔을 띈 건강할 것 같은 색을 지녔다

실제로 대통대잎술에는 멥쌀과 찹쌀을 주 재료로 10여가지의 한약재가 들어가 100일 이상 숙성하여 술을 빚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색깔이 한약재가 들어간 것들에 연한 색을 띄고 향 또한 약재의 향이 난다

맛은 상당히 개성 있고, 술이라기보다는 약재에 가까운 맛의 느낌이었다

알코올 향은 매우 약하고 약주 특유의 큼큼한 맛의 느낌이 다소 있다

리큐르주나 증류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약주만의 매력이 있었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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